옆볼 필러, 어떤 사람에게 필요할까요?
얼굴이 길어 보이고 광대·턱이 도드라지는 땅콩형 얼굴, 옆볼 필러가 어떤 사람에게 필요한지 용량과 필러 선택까지 강남 피부과 전문의가 설명합니다.
이 글은 딜라이트피부과 원장 윤상열(피부과 전문의 · 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이 네이버 블로그에 게재한 임상 글을 hifuseoul.com 용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네이버 원문 보기 →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윤상열 원장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 살이 빠지고 광대는 돌출되며 얼굴이 길어 보여 고민이신 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특히 옆볼 부위 살이 빠지면서 광대와 턱은 돌출되고 옆볼은 패이는 땅콩형 얼굴이 되는 분들이 계십니다.
옆볼 필러가 필요한 사람
서양인에게는 옆볼의 꺼짐, 뼈의 돌출이 미의 상징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동양인의 경우 길어 보이는 얼굴과 옆볼 패임으로 인상이 무서워 보이거나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을 원치 않죠. 이럴 때 필러 시술로 옆볼의 볼륨을 채워 인상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옆볼 부위는 깊은 지방이 꺼지면서 깊은 골이 생기고, 그 위쪽의 피하지방도 점점 꺼집니다. 옆볼 필러 시에는 masseteric cutaneous ligament(교근피부인대)라는 단단한 인대를 지나 필러를 주입하게 되어, 캐뉼라로 시술하는 경우 이 부분에서 약간의 통증이 있거나 "뚜둑"하는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필러의 선택
너무 단단한 필러를 사용하면 뭉쳐서 멍울이 생기고 넓은 부위 교정이 어렵기 때문에, 비교적 중등도 탄성의 필러를 사용합니다.
필러의 용량
옆볼 교정은 심한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편측당 1~2cc 정도로 교정합니다. 너무 과용량을 사용하면 점막으로 돌출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시술 경과
양측 외측 볼에 꺼짐이 있으면 광대와 턱이 돌출되어 보이고 안면 비대칭도 비교적 심해 보입니다. 시술 후 꺼진 부위를 채워 라인을 더 부드럽게 만들면, 좀 더 어려 보이고 부드러운 인상이 됩니다.
필러 외의 방법
볼 부위를 채우는 방법이 필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컬트라·래디어스, 쥬베룩 볼륨 같은 콜라겐 재생 시술도 얼굴의 볼륨을 살릴 수 있습니다. 다만 히알루론산(HA) 필러는 시술자가 그때그때 환자 상태를 보면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옆볼 지방 꺼짐으로 고민이셨다면 한 번 상담을 통해 고민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의료 면책. 본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진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옆볼 필러의 적합성, 필러 종류·용량은 얼굴형과 조직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의 대면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안내: 이 글의 정보는 일반적인 교육 목적이며 의학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개인별 시술 계획은 피부과 전문의 상담을 통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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